'전국노래자랑' 김신영 "한예리, '영광스럽다'며 눈물…할머니 생각"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한예리, '영광스럽다'며 눈물…할머니 생각"

조이뉴스24 2022-08-30 10:0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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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MC 발탁 소식에 수많은 축하연락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30일 오전 KBS유튜브에서 김신영은 "라디오 경력 10년, 먹방 경력 8년이다. '벌써 재밌다'는 댓글처럼 재밌게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신영은 오는 10월16일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간다.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MC로 발탁됐다. [사진=KBS]

김신영은 "전유성 선배님이 '넌 항상 고정관념을 깨는 즐거움이 있는 사람'이라고 메시지를 보내주셨고, 한예리는 전화통화에서 '너무 영광스러워서 눈물난다'며 울더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으면서 왔구나 싶더라"고 남다른 감회를 표현했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 MC 발탁 이후 돌아가신 할머니를 많이 떠올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린시절 할머니는 '가족오락관' '전국노래자랑' '아침마당' '진품명품' 안나오면 인기인이 아니라고 했다. '전국노래자랑' MC 발탁 이후 할머니 생각이 간절했다. 하늘나라에 계신 할머니가 정말 뿌듯해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고 추억했다.

"송해 선생님이 말씀하셨듯이 모든 걸 배우고 흡수해서 배워가는 MC가 되겠습니다. 내가 웃기려는 게 아닌, 여러분의 호흡대로, 여러분에 가장 가까운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성실함과 열심으로, 노력으로 전국팔도 분들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고 향토 색깔 전하는 프로그램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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