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버리고 싶다, 안본눈 삽니다"… 365일 24시간 '레깅스男'

"찢어버리고 싶다, 안본눈 삽니다"… 365일 24시간 '레깅스男'

DBC뉴스 2023-02-03 12: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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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 캡처

동생이 레깅스에 집착하는 형을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에 소환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서는 365일 레깅스만 입고 사는 남성에 대한 재판이 펼쳐졌다.

이날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레깅스를 365일 입고 다니는 남성이 피고로 소환됐다. 원고 측은 피고와 혈연관계인 남동생, 친구 시민들 등으로 많은 이들이 '안구 테러'를 당하고 있다며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했다.

피고는 "레깅스를 좋아한다, 레깅스가 제 하나의 생명이다"라며 레깅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친형을 '지옥법정'에 소환한 남동생은 집에서도 늘 레깅스를 입는 형의 모습을 공개하며 "비슷한 프로그램 등에서 방송 이후로 고쳐지는 사례가 많아서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동생은 "원래 형을 엄청 쫓아다녔다, 레깅스를 안 입으면 엄청 친하게 지낼 것 같다, 형을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리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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