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용건이 초대 손님에게 전화를 돌렸다.
배우 김혜자는 김용건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잘 있엇냐. 눈물이 나려고 한다. 너무 반갑다"라며 울컥했고, 김용건은 "'전원일기' 팀 한 번 모이자"고 말을 전했다.
김혜자는 "약간 다리가 아프다"고 하자, 김용건은 "앉아만 계셔도 된다. 미용비도 내가 계좌로 보내겠다. 청담동에 잘 하는 곳 있다"고 설득했다.
김혜자는 "아기는 잘 자라냐. 그게 너무 신기하다. 어머나"라며 기뻐했고, 김수미는 "금 한 돈 준비해라. 애기가 지 아빠를 똑 닮았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고두심도 김용건의 목소리를 듣고 반가워하면서도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은 거절했다.
김용건이 "프로그램 4개 하고 있고 베트남도 가야한다"라고 강조하자, 고두심은 "더 큰일 저지르지 말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용건은 지난해 39세 연하 A씨와 사이에서 2021년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김용건은 유전자 검사를 진행, 친자임을 확인하며 하정우와 차현우에 이어 셋째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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