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40314 mini핑계고 : 유재석, 케이윌, 별 @뜬뜬편집실 (OneCa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mini핑계고' 콘텐츠에는 가수 케이윌과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케이윌 "결혼에 관심 많아졌다.. 유튜브 오픈 예정"
케이윌은 최근 결혼 생활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하신 분들 초대해서 결혼에 관한 것들을 많이 물어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별과 유재석이 "너무 좋은 콘텐츠다"라며 채널 이름에 대해 궁금해했고, 케이윌은 "'아는 형수'라는 프로그램 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케이윌의 본명은 김형수로, 이름을 활용한 결혼 탐구 콘텐츠 제목인 것이다. 케이윌은 별에게 "출연 준비하고 계셔라"라며 섭외를 예고했고, 유재석은 "아는 형수는 무조건 나가야지"라며 웃었다.
이어 케이윌은 "유튜브 안에 또 여러 가지 소제목들이 있지않냐. 하나가 '아는 형수'고 또 하나가 '형수의 사생활'이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형수의 사생활은 좀 그렇지 않냐"라고 하자, 별은 "저는 사실 아는 형수도 좀 그렇다"라며 웃었다. 유재석은 "형수의 사생활까지 뭐 하러 알려고 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케이윌은 "내 사생활이다. 내가 형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케이윌의 유튜브 콘텐츠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아는 형수 제목 딱이네요ㅋㅋㅋ", "벌써 너무 재밌다", "아는 형수 기대할게요", "결혼 콘텐츠인 것도 신선하고 좋네요", "케이윌 본명이 김형수군요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냈다.
가수 케이윌, 현재 활동은?
한편 케이윌은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다. 그는 2007년 3월, 정규 1집 '왼쪽 가슴'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케이윌은 'Love 119', '가슴이 뛴다',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이러지마 제발', '오늘부터 1일', '러브블러썸', '말해! 뭐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케이윌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무대를 앞두고 있다.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26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첫 공연이 열리며, 케이윌과 함께 하도권, 몬스타엑스 셔누, 우주소녀 연정, 우주소녀 수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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