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게임즈, 4분기 오딘 매출 급감 전망에 8%↓

[특징주] 카카오게임즈, 4분기 오딘 매출 급감 전망에 8%↓

머니S 2022-01-06 09:35:38 신고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다. 

6일 오전 9시30분 카카오게임즈는 전거래일 대비 6800원(7.87%) 급락한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오딘의 매출 급감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12% 하향 조정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연결 편입을 가정하지 않고 기존 실적 구조로 비교하면 전분기 대비 매우 부진할 뿐 아니라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에도 대폭 미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PC게임 매출의 경우 기존 게임들은 다소 부진해도 지난해 10월 론칭한 엘리온의 북미·유럽, 오세아니아 매출의 신규 기여로 전분기 대비 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과 달리 매출이 미미한 수준에 그치면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게임의 경우 달빛조각사, 가디언테일즈 등 기존 주력게임 매출도 전분기 대비 대폭 감소할 전망"이라며 "무엇보다도 4분기 오딘의 일평균 매출은 10억원 중반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60% 급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오딘 매출 전망치가 대폭 하향한 것은 가치 하향 요인"이라며 "오딘 포함 주요 게임들의 매출 성장성이 대폭 부진한 상황이라 밸류에이션은 부담"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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