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인 ‘게임스컴’이 지난 28일 성료했다.
이와 관련해 주최 측은 이번 ‘게임스컴 2022’에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26만 5,000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게임스컴‘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년간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다가 올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왔다. 주최 측에 따르면 53개국에서 1,100개 이상의 기업이 이번 행사를 위해 쾰른메세에 참석했으며, 외국 기업의 수가 평소보다 훨씬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25,000명의 기업 방문자가 ’게임스컴 2022‘를 찾았으며, 이 중 50%가 해외에서 참가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또 온라인에서 ’게임스컴‘의 콘텐츠는 총 1억 3,000만 건의 조회 수를 달성했으며,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는 1,2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한편, 쾰른메세의 게랄드 뵈제 CEO는 “오프라인 행사 재개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많은 파트너들과 게임스컴 측의 노력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그 결과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현장에 방문했고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게임스컴에 열광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많은 해외 방문객과 전시 기업들이 게임에 대한 그들의 열정을 축하하기 위해 쾰른에 오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게임스컴은 그 어느 때보다 국제적인 행사였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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