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지가 내년 결혼 계획을 밝히며 올해 활동하는 코요태 앨범을 마지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서는 코요태(신지·김종민·빽가)가 함께했다.
3년 만에 신곡 '고(Go)'를 발표하며 모처럼 완전체 활동에 나선 이들은 어느덧 24년 차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코요태는 현재 멤버로 벌써 19년차가 됐다고 밝혔고 이에 탁재훈은 "누구 하나 죽을 때까지 하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준호는 "혼성 그룹이라 누구 하나 결혼하면 활동 안 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신지는 "안 그래도 (김종민, 빽가에게)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하라고 했다, 내년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예정이니까, 그러니까 '웃기지 말라'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를 조용히 듣고 있던 빽가는 "(남자친구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데!"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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