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제주도 목격설을 시작으로 대기실에서 뷔의 집 앞에서 찍은 셀카가 공개됐다. 벌써 네 번이나 유출된 뷔와 제니의 사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열애는 인정하지 않았는데. 들어도 들어도 헷갈리는 이들의 ‘카더라’ 소식, 한 번에 정리해봤다.
지난 12월, BTS의 멤버들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이후 뷔는 BTS 공식 계정을 비롯해 멤버들을 팔로잉했는데, 갑자기 한 명이 팔로어 리스트에 추가되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제니! 당시 뷔의 인스타그램은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1000만 명으로 늘어날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제니를 팔로우 한다는 사실이 굉장한 주목을 받았다. 뷔는 당시 BTS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인스타그램 ‘추천 계정’에 제니가 떴다며 어떻게 취소하는지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캡처된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이때부터 뷔가 관심을 보인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현재 뷔의 팔로잉 수는 다시 7로 돌아간 상태다.
제니는 평소에도 비공개 계정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와 친한 스태프, 친구들이 이 계정을 팔로잉한다고. 그러다 해외 가수 트로이 시반이 공식계정으로 제니의 비공개 SNS를 팔로잉했고 이후 트로이의 계정이 해킹되면서 제니의 사진까지 유출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꾸 유출되는 사진에 대해서 아직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제니의 비공개 계정을 해킹한 해커가 금전을 요구하며 한 장씩 사진을 공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인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화이트 해커라 불리는 보안 전문가와 인터뷰를 했는데, “사진은 합성가능성이 낮으며, 최근에 해커들이 공개된 개인 정보들을 수집한 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조합해 계정에 로그인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제니도 그렇게 해킹 당한 사람 중 한 명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 트위터는 사용중지가 된 상황이나 더한 스킨십을 하는 사진도 있다고 말한 바 있어 앞으로 이들의 피해가 더 커질까 우려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뷔와제니의 행보가 또다시 주목을 받았다. 뷔는 지난 24일 화보 촬영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고, 제니는그 다음날인 8월 25일 블랙핑크의 VMA 공연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떠나게 된 것. ‘이번엔 현지에서 목격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현아와던처럼공개연애 하는 아이돌들도 많은데 이젠 그냥 인정해라’하는 각양각색의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둘은 각각 8월 31일과 9월 1일 입국할 예정이며 이후 제니는 ‘핑크베놈’의 활동을, 뷔는개인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 유미지 어시스턴트 김유진 사진 뷔/제니/ vmas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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