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난리인데...'학폭 인정' 김동희, 사과 1년 만에 활동 재개하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더 글로리'난리인데...'학폭 인정' 김동희, 사과 1년 만에 활동 재개하나

뉴스클립 2023-01-06 17:56:37 신고

3줄요약
출처:앤피오엔터테인먼트(좌)/김동희 인스타그램(우)
출처:앤피오엔터테인먼트(좌)/김동희 인스타그램(우)

학교 폭력 가해 논란이 있던 배우 김동희(23)가 활동 재개를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5일 김동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도의 코멘트 없이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전에 비해 한층 성숙해진 김동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 2021년 김동희는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학교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2명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재판부의 판단은 '증거불충분'으로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김동희가 폭행 사실을 일부 인정한 정황이 드러나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뒤늦게 올라온 소속사를 통한 사과문

결국 김동희는 지난해 1월 사과문을 공개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반 친구와 교실 내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싸움을 하게 되었고, 선생님의 훈계를 받았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저를 크게 혼내셨고, 어머니와 함께 친구의 집으로 찾아가 친구와 친구의 어머니께 사과를 드렸습니다."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작년에 게시글이 올라온 뒤, 이 일에 대해서는 친구에게 바로 사과하고 싶었지만, 저의 사과가 제가 하지 않은 모든 일을 또한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또 다른 오해를 일으킬까 두려워 용기 내지 못했고,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정정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 지난 1년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라며 "어릴 적 저의 경솔한 판단과 생각으로 친구의 마음을 깊이 알지 못한 것 같습니다"라고 뒤늦은 장문의 사과 입장문을 전했다.

출처:김동희 인스타그램
출처:김동희 인스타그램

최근 학교 폭력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와중에 김동희의 복귀가 알려지자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김동희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했다. 이후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큰 인기를 끌며 JTBC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에 출연했다.

또한, 김동희는 1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유령'에 출연한다. 김동희는 극 중 박차경(이하늬)과 함께 암호문을 기록하는 통신과에서 일하는 젊은 직원 백호 역할을 맡았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