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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오는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참석을 위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철통 경호 속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는 패딩 조끼와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취재진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를 전한 뒤 공항을 빠져나갔다. 열애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난 송중기는 여자친구와 함께 한국으로 입국했을 때와 달리, 이번 출국길에서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한 듯 매니저와 경호원들만 동반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26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열애에 대해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또한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 참석으로 새해 첫 근황을 알린 송중기는 차기작 영화 '보고타', '화란'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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