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은 송혜교에게” 김은숙 작가, 송중기 제치고 송혜교 원픽 뽑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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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은 송혜교에게” 김은숙 작가, 송중기 제치고 송혜교 원픽 뽑은 이유

경기연합신문 2023-01-03 19:44: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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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송중기/NEWSEN (우) 김은숙 작가 배우 송혜교/송혜교 인스타그램 참조
(좌) 송중기/NEWSEN (우) 김은숙 작가 배우 송혜교/송혜교 인스타그램 참조

지난 20일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제작진들과 배우들이 캐스팅 비화와 드라마 탄생 배경에 대해 밝힌 가운데, 김은숙 작가가 전한 송혜교와의 일화가 화제다.

이와 관련해,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는 “이번 작품활동에 열정을 쏟느라 염색하는 것도 잊었다”고 말하며 이전과 달리 하얗게 센 모발을 하고 현장에 나타나 취재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송혜교의 전남편인 송중기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연기 혹평을 받은 데 반해, 송혜교는 ‘더 글로리’서 파격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 대중들은 두 사람의 배우 행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는 의견이다.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OSEN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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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더 글로리’ 주연 송혜교 발탁 이유

지난 20일, 김은숙 · 안길호의 신작 ‘더 글로리’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해당 제작발표회에서 김은숙은 ‘더 글로리’를 집필하게 된 배경과 캐스팅 비화 등을 밝혀 현장에 있던 취재진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더 글로리’를 이끄는 주연 배우 송혜교가 보여준 서늘한 연기에 대해 찬사를 보내며 “사석에서 봤던 송혜교는 없고 모든 신이 캐릭터 그 자체라 너무 기쁘고 좋았다”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 선 송혜교/텐아시아 참조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 선 송혜교/텐아시아 참조

이어 “송혜교는 동은과 싱크로율 121%다. 처음 가편을 받아보고 소름 끼쳐서 입을 벌리고 아무것도 못했다. 송혜교에게 이런 표정, 이런 목소리, 이런 걸음걸이가 있구나 했다”며 놀라워 했다.

이에 대해 송혜교 역시 “항상 이런 역할에 배고팠다. 그동안 너무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 장르다”고 밝혀 매번 똑같은 ‘멜로 여주’만 한다는 항간의 비판을 설파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한 누리꾼은 과거, 한 연예계 관계자가 배우 송혜교에 대해 했던 말을 재조명했다.

그는 당시 앞서 언급한 관계자가 “송혜교는 대본을 분석하고 공부하는 열의가 대단한 배우라서 기특하다”며 배우 송혜교가 연기에 대해 가지는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 말했다고 전했다.

송혜교 무보정 사진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은정 인스타그램 캡처/마이데일리
송혜교 무보정 사진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은정 인스타그램 캡처/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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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더 글로리’ 관련 무보정된 사진 삭제 요청 전말

지난달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및 송혜교와 관련된 다수 게시물이 “제작진 및 넷플릭스 요청으로 게시가 중단됐다”는 공지와 함께 비공개 처리됐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의 다수가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송혜교 사진인 점을 미루어 보아, 일부 네티즌들은 “송혜교 측에서 무보정된 사진을 삭제 요청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송혜교 무보정' 사진으로 논란됐었던 영상 캡처/네이버블로그 참조
'송혜교 무보정' 사진으로 논란됐었던 영상 캡처/네이버블로그 참조

그러나 같은 날, ‘더 글로리’측 관계자는 타 언론매체를 통해 “캐릭터 포스터는 오늘 오전 문구를 다듬는 와중에 편집본이 오가는 과정에서 최종본이 아닌게 올라가 넷플릭스에서 삭제 후 재포스팅 했다”고 밝혔다.

고로 잘못된 버전으로 ‘더 글로리’ 사진이 넷플릭스 계정에 올라가 포스터를 자체 삭제하고 다시 올렸을 뿐,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을 한 적이 없다는 의미였다.

‘더 글로리’측 관계자가 직접 ‘송혜교 사진 삭제 요청’에 대한 비화를 밝히자 그제야 네티즌들 사이에서 해당 논란은 일축됐다는 후문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메인 포스터/넷플릭스 참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메인 포스터/넷플릭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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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넷플릭스 아시아권 1위 세계 5위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치밀하게 준비한 복수를 하며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송혜교가 주인공 ‘문동은’ 역을 맡아 화제에 올랐다.

OTT 화제성 드라마,시리즈부문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OTT 화제성 드라마,시리즈부문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해당 드라마의 대본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는 이번 ‘더 글로리’가 데뷔 이래 처음 도전하는 장르물이라고 밝혔으며, 주연을 맡은 배우 송혜교 역시 데뷔 이래 처음 연기해보는 인물이라고 전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더 글로리’는 엄청난 화제성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6위, 아시아 9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앞서 ‘더 글로리’는 글로벌 5위까지 기록했으나, 지난 1일 공개된 ‘칼레이도스코프’가 순위에 진입하면서 6위로 밀려났다.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 김은숙 작가/NEWS1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 김은숙 작가/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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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재벌총수 이웃사촌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의 대본을 집필한 작가 김은숙은,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파리의 연인’ 등 내놓는 작품마다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해 ‘흥행 불패의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김은숙 작가는 자신에게 붙은 수식어만큼 대본 집필 시 받는 원고료가 어마어마한데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회당 1억원’의 원고료를 받는다고 전해져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한남더힐/네이버부동산 참조
한남더힐/네이버부동산 참조

이와 관련해 김은숙 작가는 그 재력을 증명하듯, 부촌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주택 ‘한남더힐’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주택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 재계 인사가 거주 중이며 BTS 진, 이영자, 소지섭, 한효주 등 유명 연예인도 자택으로 둔 곳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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