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암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29일 인스타그램에 "하염 없이 바라보았다. 이른 아침 공사 현장의 풍경을. 나의 집들은 끊임없이 변하는 나를 기다려 주었다"며 집 공사 현장을 공개했다. "하루에도 열두번 변하는 나를 인내로 버텨준 건축가님께 감사한다. 이제 설계는 끝났다. 이제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정이 녹록지 않다. 은행 빚이 나를 짓누른다. 이자는 왜 이리 오르는지?"라며 "어쩌겠나 벌어진 걸.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다"고 푸념했다.
한편 서정희는 19세에 데뷔하여 각종 CF를 점령,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같은 해 첫째 딸을 임신하고, 서세원과 22세에 결혼하며 점차 활동을 줄여나갔다. 지난 2014년에는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됐고, 폭행 혐의로 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2015년 결국 두 사람은 결혼 32년만에 합의 이혼했다.
서정희는 올해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쳤으며 항암치료 등을 받고 있다. 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서동주가 간호하고 있다. 서정희와 서동주는 최근 대만 여행을 하며 KBS 2TV 예능 '걸어서 환장속으로'를 촬영했다. 내년 1월 방송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글=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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