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6.9%를 기록한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양철 회장역을 맡은 이성민(54)이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이날 이성민은 재벌집의 명장면을 털어 놓을 예정이며, 과거 박정희前 대통령 역할, 미생의 영업팀 과장 '오상식’의 탄생 배경을 공개한다.
한편, 송중기(37)의 연인으로 알려진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가 10살 딸, 아들을 둔 미혼모로 알려져 연일 관심을 받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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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철 뉴스 공개 청문회? 홍준표 소신발언
이성민(54)은 29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시청률 26.9%로 막을 내린 재벌집 막내아들의 명장면을 선정하고 드라마에서 못다 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과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골든타임'(2012) 외과의사 '최인혁'과 '미생'(2014)의 영업팀 과장 '오상식'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도 공개한다.
한편 같은 날인 29일 홍준표(69) 대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벌집 막내아들' 종결 편을 보고 분노하는 시청자들이 많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재벌집 막내아들' 종결 편을 보고 "과도하게 이념을 주입하니 허무맹랑한 결론을 낼 수밖에"라며, "신나게 바이킹을 타다가 정상에서 추락한 기분이다"라고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 결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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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철의 어린시절, 차기작 '순양' ?
지난 11월 18일 시작해 크리스마스 날인 12월 25일까지 한 달하고 일주일 남짓한 기간만에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했다. 이에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종영을 아쉬워 하는 글을 올리며 차기작을 기대하는 네티즌들의 많은 댓글이 달렸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인기에 힘입어 JTBC는 많은 성원을 보답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 정복기'를 방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비된 특별 편이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은 의견이 떠올랐다. 바로 한국 고도성장기의 산증인인 ‘진양철’ 회장의 어린시절로 후속편을 제작하자는 주장이었던 것.
네티즌들은 진양철의 어린 시절 모습은 명배우 이병헌을 합성하며 완성도 높은 포스터를 선보여, 실제 제작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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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박정희 연기 해본 이성민, 다음은 누구
과거 이성민은 ‘남산의 부장들’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연기한 소감을 털어놓은 바 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암살 사건을 다룬 영화로, 권력 2인자 중앙 정보부장(이병헌)이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성민은 의상, 말투, 분장까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에 대해 그는 "부담이 조금 있기는 했다"고 털어놨다."어떻게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요동치게 만들고, 또 때로는 품어줘야 하는지 배우들과의 변주에 신경을 쓰고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걸음걸이와 뒷모습이 마음에 들더라. 나도 거울을 보면서 똑같단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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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둘인 송중기 여자친구, 재혼 의혹
배우 송중기(37)가 국제 연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가운데, 그의 연인으로 지목된 영국 출신 여성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게 10살된 딸이 있다는 설까지 나왔다.
앞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산부인과에서 봤다는 목격담도 퍼져나가며, 현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송중기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도 불거진 바 있다.
송중기의 여자친구와 그의 각종 '설'들이 온라인상에서 넘쳐나고 있으나, 현재 송중기 측은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송중기의 소속사 측은 지난 26일 "교제 중인 것 외의 정보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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