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올 한 해 MBC 예능을 책임진 스타들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뜨거운 축제를 예고했다.
29일 밤 8시 30분 전현무와 강민경, 이이경의 진행으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린다.
'MBC 방송연예대상' 측은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MC를 맡은 전현무와 강민경, 이이경의 케미와 특별 축하무대, 그리고 올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빛난 스타들의 수상이다.
먼저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MC로 호흡을 맞추게 될 전현무, 강민경, 이이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예능계를 장악 중인 전현무와 남다른 개그감과 센스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강민경, 최고의 예능 주가를 달리는 이이경까지 그야말로 어벤져스급의 대세들이 뭉쳤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영화 '범죄도시2', '인터스텔라'를 패러디' 해 시선을 끌었다. 전현무는 '손석무(손석구+전현무)', '전매튜(전현무+매튜 맥커너히)' 등으로 변신해 웃음을 한가득 안겼다. 여기에 양념처럼 깨알 재미를 더하는 강민경, 이이경의 천연덕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세 사람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특히 MC를 맡은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로 강력한 대상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만큼,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클래스가 다른 특별 무대도 준비돼 있다. 대세 걸그룹 IVE(아이브)가 축하 공연 소식을 알렸다. 여기에 '놀면 뭐하니?'가 배출한 WSG워너비(가야G)의 무대가 시상식의 열기를 더한다. 설정과 찐 설렘을 오가는 비즈니스 커플이자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도 오른 '놀면 뭐하니?'의 이이경, 이미주의 특별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올 한 해 MBC 예능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축제를 빛낼 새로운 별들의 탄생이 기다려지고 있다.
올해 MBC는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들의 활약과 '안싸우면 다행이야', '호적메이트', '구해줘! 홈즈' 등 친형제부터 절친까지 다채로운 조합들의 찐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 프로그램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 '물 건너온 아빠들'과 같은 주목 받는 신작 등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이에 최고의 커플에게 주는 베스트 커플상부터 올해의 프로그램상 그리고 영예의 대상까지 그 결과가 밝혀질 본 방송이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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