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민이 남자친구인 김준호가 아닌 다른 남성과 스킨십을 했다.
지난 17일 열린 2022 SBS 연예대상에서는 김지민이 '올해의 팀워크상' 시상자로 참여했다.
김지민은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미모를 맘껏 발산하며 대기하고 있었다.
김지민의 옆에는 다른 남성 연예인이 있었다. 김지민은 해당 연예인과 함께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웃어 보였다.
김지민과 함께 시상을 한 연예인의 정체는 양세형이었다.
이들은 진짜 커플보다 더 커플 같은 모습으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이 둘의 모습을 보는 김준호의 표정은 예사롭지 않았다.
그는 곧바로 정색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나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양세형도 이를 눈치챘는지 "너무 무섭다. 앞에서 김준호 씨가 저를 날카롭게 쳐다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착한 눈. 웃어. 입꼬리 올려"라고 말하며 표정 관리를 지시했다.
그러고는 "아주 좋다. 요즘 반려견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라고 유머를 던져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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