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없이 새 출발? 이달의 소녀 논란 속 컴백... 팬들 반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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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없이 새 출발? 이달의 소녀 논란 속 컴백... 팬들 반기지 않아

뉴스클립 2022-12-15 00:0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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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헤럴드POP/인스타그램
사진 = 헤럴드POP/인스타그램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이달의 소녀가 츄가 없는 11인 체제로 컴백을 예고했다.

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는 지난 13일 The Origin Album(디 오리진 앨범) '0(제로)'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이는 올해 6월 발매한 미니 음반 '플립 댓'(Flip That) 이후 7개월 만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검은 달, 원시별, 눈동자 등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오브제들이 나열되었으며, 분열된 세포가 다시 하나가 되고, 부패한 사과가 원래대로 돌아가며 시간을 거스르는 독특한 구성이 담겨있다.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영상과 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에는 '왓츠 넥스트[ ]?'(What's NEXT [ ]?)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소속사 측은 "'제로'는 이달의 소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앨범으로, 그동안 탄탄한 세계관을 펼쳐온 이달의 소녀가 새롭게 제시할 메시지의 서막을 알린다"라며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무게감 있고 진지한 트랙들로 채워 짜임새 있는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이달소가 좋아도 지금은 좀", "해결은 되고 나오는 건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멤버들은 무슨 죄"라는 등 이번 컴백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듯한 반응을 보였다.

 

츄가 갑질을? 납득할 수 없는 퇴출 사유

 

사진 = 페이스북
사진 = 페이스북

앞서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달 25일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츄가 폭언 등 갑질 관련 문제로 인해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전부터 소속사와의 갈등이 있음을 은연중에 보였기에 네티즌들은 믿지 않았으며, 입장문의 근거도 불충분해 퇴출 소식이 발표되었을 때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같은 날 오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팬카페에 "사실 관계와 관련한 부분은 억울한 일이 있거나 바로잡고 싶은 것이 있는 분이 밝혀야 할 문제일 것"이라며 "폭언과 갑질 관계 등 모든 내용의 공개는 츄와 피해자분이 동의한다면 회사는 언론의 요구에 모든 협조를 할 것"이라는 입장문으로 회사를 향한 부정적 여론에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츄와 함께 활동한 스태프, 아티스트 등의 미담이 쏟아지며 소속사 측의 주장은 더욱 신뢰를 잃었으며, 현재까지 소속사와 츄의 갈등은 확실하게 해결되지 않은 채 흐지부지되었다.

퇴출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츄를 보며, 논란인 와중에도 컴백을 예고한 이달의 소녀가 어떠한 결말을 맺을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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