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애린 기자] 배우 한그루가 이혼 후 근황을 알렸다.
한그루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기들"라는 글과 함께 과거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함께 출연했던 전미라, 한채아와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
이들은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며 연말을 맞아 모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행복한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긴 한그루, 전미라, 한채아의 미모가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한그루는 "엄마 품에 안긴 느낌 아니냐고"라고 웃으며 "언제 봐도 참 길고 이쁜 우리 미라 언니"라는 글과 함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인 전미라의 계정을 태그했다. 한그루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된 공간에서 전미라의 품에 쏙 안겨 눈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9월 결혼 7년 만에 9세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협의 이혼 후 홀로 쌍둥이 남매를 양육하고 있다. 2015년 이후 방송 활동이 뜸했던 한그루는 지난 6월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방송 복귀를 준비 중이다.
뉴스컬처 박애린 aelin@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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