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나이 32세)이 결혼을 발표했다.
13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KBS 간판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내년 1월 15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신라호델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강아랑의 마음을 훔친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로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다. 지인에게 소개받아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며 결실을 맺고 서로를 보듬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살겠다”고 덧붙이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강아랑의 결혼식 진행은 주례 없이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으로 현재 KBS 메인 뉴스 ‘9시 뉴스’에 출연중이다. 기상캐스터계의 ‘날씨 여왕’으로 불리는 강아랑은 10년차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예능, 교양, 광고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