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컬투쇼'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방송인 겸 배우 이경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잘 있다. 몇 년 전 나의 품을 떠나 가정을 꾸렸다"고 밝혔다.
이경실 아들 손보승은 지난 4월 비연예인 연인과 사이에서 아들을 품에 안았다. 23세에 갑작스러운 결혼 및 득남 소식에 많은 대중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관련, 이경실은 "23세에 아빠가 된다고 해서 작년에 몇 달 인연을 끊었다. 아빠가 될 준비가 안 된 애가 아빠가 된다고 해 '느닷없이 아빠가 되는 건 너한테도 아이한테도 아닌 것 같다'고 했지만 아들은 완고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경실은 "아들 내외를 지켜보니 진심이었고 둘 다 아이에게 잘 하더라. 지금은 받아들이고 잘 지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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