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오늘(13일) 현역 입대…軍 안전 대응 총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방탄소년단 진, 오늘(13일) 현역 입대…軍 안전 대응 총력

이데일리 2022-12-13 07:29:45 신고

3줄요약
(사진=위버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본명 김석진)이 오늘(13일) 육군 현역에 입대한다.

진은 이날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방탄소년단의 군입대 첫 주자다. 진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입대와 관련해 이날 별도 행사는 없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전날 “현장 혼잡에 따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들은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육군 당국은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장 안전 통제를 위해 육군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협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를 대기시킬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예고했다.

진은 지난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입대를 위해 머리를 짧게 깎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992년생으로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은 지난 11월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며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당초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고 올해 말까지 입영을 연기했었다. 하지만 현행 병역법상 그가 내년부터 현역 입영 대상자가 됐고, 이 과정에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방탄소년단에게 병역 특례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기되며 논쟁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진이 입영 연기를 자체 철회하고 현역 입대를 결정함으로써 뜨거운 갑론을박은 마침표를 찍었다.

진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입대는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제이홉, 진에 이어 RM 순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개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