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cm·90kg' 모델 지망생男, 근황 공개…서장훈 "데뷔 후 화보까지"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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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cm·90kg' 모델 지망생男, 근황 공개…서장훈 "데뷔 후 화보까지"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2022-12-12 21:0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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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물어보살' 과거 출연자 임태현의 모델 데뷔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한국 최초 '키작통남' 모델의 꿈을 가진 임태현의 최근 소식이 전해졌다.

서장훈은 "158cm의 아담한 키와 90kg의 통통한 몸매로 모델을 꿈꾸던 임태현의 꿈이 이루어졌다"고 이야기했다.



과거 서장훈과 이수근은 '키작통남' 모델을 꿈꾸는 임태현의 끼에 "잘 되긴 할 것 같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 몸무게 관리는 해라"라고 조언한 바 있다.

서장훈은 "저희 방송을 보고 모델 에이전시에서 스카우트가 들어왔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수근 또한 "단신족 대표로서 너무 뿌듯하다"고 전했다.

그는 "저희 조언대로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도 해 현재 84kg까지 감량을 했다. 화보도 찍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수근은 임태현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임태현의 다양하고 난해한 화보 콘셉트에 당황했지만 "다양하게 뭘 한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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