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탑과 배우 나나가 함께 생일카페를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2일 탑의 생일카페가 열린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 사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두 사람의 방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생일카페는 오는 4일 탑의 생일을 앞두고 팬들이 준비한 공간이다.
영상 속 탑은 검은색 점퍼에 흰색 마스크를 쓰고 팬들이 꾸며놓은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마스크 너머로 환하게 웃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함께 방문한 나나는 회색 재킷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이다. 특히 휴대전화를 들고 탑의 모습을 촬영하는 듯한 장면도 포착됐다.
카페 사장은 게시물에 두 사람의 SNS 계정을 함께 태그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두 사람의 데이트 근황이 화제를 모았으며, 대만 매체 NOWnews도 이날 생일카페 동반 방문 소식을 보도했다.
앞서 탑과 나나는 지난달 2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올해 1월 탑의 솔로곡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6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탑은 지난 1일 약 20년간 자신을 응원해 온 팬사이트 ‘최승현닷컴’ 운영진과 팬들에게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최승현닷컴은 지난달 탑과 소속사의 소통 부족 등을 지적하며 운영 종료를 선언했다. 이에 소속사가 사과한 데 이어 탑도 직접 입장을 밝혔다.
탑은 “저 자신조차 저를 믿기 어려웠던 순간에도 다시 음악을 만들 수 있는 힘을 주셨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저로 인해 오해를 받고 상처를 받으신 최승현닷컴 운영진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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