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묘를 떠올리며 애통해했다.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내 고양이. 우리 뽀냥이가 고양이별로 돌아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는 서유리가 키우던 반려묘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세상을 떠난 반려묘의 소식에 팬들은 아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서유리는 "고양이별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나중에 엄마 아빠 아가로 다시 태어나 주겠니? 기다리고 있을게. 너무너무 사랑한다"라며 가슴 아픈 심정을 전했다.
반려묘의 사인을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에게 서유리는 "뽀냥이는 복막염이었어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서유리는 과거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 2'에 출연해 5마리 반려묘와 함께하는 일상 등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한 그는 최근 다이어트로 한껏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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