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건 팀 돕는 것”…아틀레티코 마드리드 7번! 이강인 “팀이 함께 세운 목표 이루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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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건 팀 돕는 것”…아틀레티코 마드리드 7번! 이강인 “팀이 함께 세운 목표 이루고 싶어”

인터풋볼 2026-08-05 08: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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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이 하루빨리 팀에 합류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2031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강인은 유창한 스페인어로 “훌륭한 구단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 감독님, 코치진, 동료들 그리고 세계 최고의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하루빨리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크다. 다행히 며칠 남지 않아서 더욱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25일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발표가 나왔으나, 이강인은 병역 관련 행정 절차로 인해 팀 합류가 지연됐다. 이강인은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비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강인은 “구단도, 나도 가능한 한 빨리 합류하길 원했다. 하지만 서류 문제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조금 있었다. 그래서 더 일찍 합류하지 못한 점은 정말 아쉬웠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몸 상태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FC서울 훈련장인 GS 챔피언스파크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지난 몇 주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꾸준히 했다. 팀에 합류할 때 최상의 몸 상태로 들어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강인은 “난 선수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승부욕이 강한 편이다. 늘 더 큰 목표를 바라보고 계속 발전하려고 노력한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언제나 팀을 돕는 거다. 나와 팀 전체가 함께 세운 목표를 꼭 이루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나는 발렌시아와 마요르카 소속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 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매 경기 정말 힘들었다. 경기장 압박감도 엄청났기 때문에 늘 상대하기 어려웠다. 선수들 때문만이 아니라 팬들의 응원이 강렬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내가 이 팀 선수가 됐다는 게 정말 특별하게 느껴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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