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중개형 ISA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선보이며 절세형 투자 상품 확대에 나섰다.
키움증권은 15일 연 4.2%(세전), 6개월 만기 구조의 ISA 전용 특판 ELB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2024년 5월 첫 출시 이후 꾸준히 발행되며 인기를 이어왔으며,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가입건수 약 3만 건, 청약금액은 27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번 상품의 핵심은 중개형 ISA 계좌 내에서 원금지급형 ELB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다. ISA의 비과세 혜택과 결합해 절세와 안정적인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 절세 중심 계좌를 투자 계좌로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수익 구조는 만기 평가일 기준 기초자산 주가가 최초 기준가 대비 200% 이하일 경우 연 4.20%, 200%를 초과하면 연 4.21%(모두 세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청약은 매주 금요일 시작해 다음주 목요일 오후 1시에 마감되며, 모바일 앱 '영웅문S#'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다만 투자 성향에 따라 가입이 제한될 수 있다.
이와 함께 키움증권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연 5.0%(세전, 1년 만기) 특판 ELB도 별도로 판매해 고객층 확대에 나섰다.
또한 중개형 ISA 신규·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51만원 드림' 이벤트도 오는 6월 30일까지 병행 진행한다. ELB 투자와 이벤트 혜택을 동시에 활용할 경우 절세 효과와 추가 현금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 계좌를 활용해 특판 ELB와 절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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