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놀면 뭐하니?’ 뒤흔든 봄바람 예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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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놀면 뭐하니?’ 뒤흔든 봄바람 예능감

뉴스컬처 2026-04-12 09:0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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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배우 변우석이 ‘놀면 뭐하니?’에서 또렷한 존재감을 남겼다. 훈훈한 비주얼에 반전 매력을 더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쉼표, 클럽 봄바람 투어’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시샵 유재석을 중심으로 하하, 허경환, 주우재, 정준하가 함께했고, 변우석이 신입 회원으로 합류했다.

시청률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수도권 가구 기준 4.2%를 기록했고, 20~54 시청률은 2.5%로 토요일 예능 1위를 유지했다. 특히 요트에서 벌어진 상황극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0%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사진=놀면 뭐하니?
사진=놀면 뭐하니?

이날 변우석은 등장부터 독특한 설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내 이름을 사칭하는 사람이 있다”는 발언과 함께 ‘강남역 변우석’을 자처한 정준하와 마주하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두 사람은 같은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도플갱어 상황을 연출했고, 멤버들은 진짜를 가려내기 위한 몰입도를 높였다.

정준하는 위기에 몰리자 ‘변진섭’으로 이름을 바꾸는 재치를 보이며 상황을 빠져나갔고, 변우석은 특유의 담백한 반응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 과정에서 보여준 침착한 대응은 단순 게스트를 넘어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이었다.

이후 변우석은 예상과 다른 허당미를 드러내며 캐릭터를 확장했다. 유재석이 드라마 속 왕자 이미지를 언급하며 별명을 제안하자, 그는 거리낌 없이 “별로인데요”라고 받아치는 솔직함으로 현장을 뒤집었다. 결국 ‘변산타워’라는 별명이 탄생하며 새로운 캐릭터 구축에 성공했다.

예능 적응력도 눈에 띄었다. 허경환의 유행어를 따라 하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장면에서는 꾸밈없는 모습이 드러났고, 자연스러운 리액션이 웃음을 배가시켰다. 완벽한 외모와 대비되는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쇼핑 과정에서도 존재감은 이어졌다. 멤버들은 커플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고, 계산 과정에서 발생한 소소한 해프닝은 의심과 추리를 낳으며 상황극으로 확장됐다. 변우석 역시 의심의 중심에 서며 능동적으로 흐름에 참여했다.

식사 이후에는 멤버들 간의 불신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예상보다 큰 지출이 발생하자 분위기가 미묘하게 변했고, 변우석은 이를 지켜보며 “정상은 없다”는 한마디로 정리했다. 상황을 관찰하고 정리하는 센스가 돋보였다.

결국 그는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총무 역할을 맡게 됐다. 멤버들 사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물로 지목된 결과였다. 이는 단순한 웃음 이상의 존재감을 입증하는 대목이었다.

이후 계획은 순탄치 않았다. 꽃구경 대신 카페로 향했지만 인파에 밀려 동선이 꼬였고, 멤버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말끝에 특정 어미를 붙이는 규칙까지 등장하며 분위기는 점점 난장판으로 치달았다.

이 과정에서도 변우석은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과한 설정 속에서도 과장되지 않은 리액션으로 균형을 잡으며 프로그램의 리듬을 유지했다. 신입이지만 중심을 잃지 않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

한강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벚꽃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남긴 뒤 요트에 탑승했다. 이후 진행된 게임에서는 서로를 겨냥한 발언이 이어지며 긴장감과 웃음이 동시에 형성됐다.

변우석은 망설임 없이 과감한 선택을 이어갔다. 유재석보다 못생겼다는 설정을 받아들이며 탈출을 시도했고, 예상치 못한 직진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순간 판단력과 예능 감각이 동시에 드러난 장면이었다.

결국 일부 멤버들이 탈출에 성공하고, 유재석과 주우재만 남는 엔딩이 완성됐다. 예측 불가능한 흐름 속에서도 변우석은 확실한 임팩트를 남기며 방송의 중심에 섰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멤버들이 또 다른 작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층 더 과감해질 다음 이야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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