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니엘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약 6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 마라톤 현장에서 다니엘이 모자와 선글라스, 트레이닝복 차림에 태극기를 들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다니엘은 가수 션이 이끄는 러닝 크루 '언노운(Unknown)' 멤버로 활동 중이다. 그는 션과 크루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상 공개 시점이 3·1절과 맞물린 데다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태극기를 흔들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멋지다, 일본에서 태극기를", "역사 의식 없는 애들 보다는 100배 낫다", "용감하네", "역사 교육 제대로 받은 모양"이라며 응원 댓글을 남겼다.
반면 "근데 삼일절에 일본은 왜 감", "보통은 삼일절에 일본가서 저러는 거 보고 제정신이냐고 하지", "쇼 아닌가", "갑자기?", "일본인들 태극기에 민감하니까 굳이 안 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은데" 등 비판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일본 누리꾼들 역시 "응원한다"는 댓글을 남기며 지지를 보내는 한편, "굳이 일본에서 태극기를 흔드는 이유는 뭘까", "러닝 크루 슬로건만 흔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등 부정적인 반응도 나타났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약 431억 원 규모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뉴진스 이탈 및 복귀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
다니엘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대응 중이고, 지난 1월 뉴진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다니엘은 "나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고, 그 진실은 내게 남아있다"며 "지금 많은 상황이 아직 정리 중인 과정에 있다. 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 조금 다른 자리에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버니즈가 되겠다"고 전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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