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결승] 우승 젠지 “해외까지 와주신 팬분들 감사...퍼스트 스탠드도 승리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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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결승] 우승 젠지 “해외까지 와주신 팬분들 감사...퍼스트 스탠드도 승리로 보답”

경향게임스 2026-03-01 21:4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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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홍콩 카이탁 아레나서 펼쳐진 LCK컵 결승전서 젠지가 BNK 피어엑스(이하 피어엑스)를 3:0으로 완파하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젠지 선수단은 상대의 강력한 바텀 라인을 견제하기 위해 밴픽에 신경썼으며, 생각보다 수월하게 이길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룰러’ 박재혁은 “LCK가 해외에서 열리는 게 처음인데 정말 많은 팬분들이 현장에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도 우승해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출처=공식 스트리밍 출처=공식 스트리밍

이하는 QA 전문

Q. 오늘 경기 총평은
유상욱 :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압승했고 기분이 좋다.
기인 : 생각보다 위기 없이 편하게 3:0으로 이겼다. 집중도 잘되서 기분이 좋고 후련하다.
캐니언 : 팀원들이 너무 잘해줬고 경기 준비가 잘 돼서 이긴 것 같다. 정말 기분이 좋다.
쵸비 : 실제로 경기 과정은 생각보다 치열했다. 그 와중에 우리가 잘해서 3:0을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룰러 : 밴픽이 잘풀렸다고 생각한다. 그 와중에 팀원들이 다 잘해서 일궈낸 승리라 기분이 좋다.
듀로 : 피어엑스가 잘하는 팀이라 쉽지 않을 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경기가 풀려서 기분이 좋다.

Q. 혹시 올해는 롤드컵 우승을 할 수 있을 거라 보는지
쵸비 :
이런 질문을 연초에 받는 게 그렇긴 한데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Q. 이번 홍콩 경기장이 경기장과 다른 점이 있다면
룰러 :
다른 대회장의 경우 평소처럼 하기 위해 모니터를 내 쪽으로 가까이하거나, 혹은 바닥이 불편하다거나 하는 요소가 있는데 이번 대회는 그런 거 없이 만족스러운 무대였다.

Q. 디아블 선수가 충분히 잠재력 있는 선수인데 롤드컵 우승을 할 수 있을 거라 보는지
룰러 :
앞날을 예상할 수 없지만 잠재력이 높은 선수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 언젠가는 할 수 있을 거라 본다.

Q. 오늘 용 스틸을 여러 번 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캐니언 :
3세트의 경우 반반 확률이어서 운이 좋았다. 2세트는 상대의 첫 용을 우리가 스틸하면 매우 좋은 상황이어서 기억에 남는다.

Q. 현장에 젠지팬들이 많이 찾아온 것으로 아는데 감사의 말을 남기자면
룰러 :
LCK가 해외에서 열리는 게 처음인데 멀리 와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해외까지 응원 와주시는 게 쉽지 않은데 결국 보답은 우승하는 거라 생각한다. 다음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도 우승하겠다.

Q. 오늘 밴픽 전략의 핵심은 무엇인지. 젠지 선수들의 강함은 어디서 나온다 보나
유상욱 :
상대 바텀이 잘하기 때문에 그쪽에서 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젠지에서 첫 대회를 마무리했는데 사실 개개인의 너무 자기 역할을 잘 아는 게 크다고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이 나오는 팀이다.

Q. 홍콩에서 치른 현장 분위기와 경기장의 느낌은 어떤지
룰러 :
많은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 또 열기가 엄청나서 감동을 많이 받은 하루였다.

Q. 홍콩에 오면서 브이로그 찍은 게 있는지. 맛있게 먹은 음식이 있다면
기인 :
브이로그는 찍지 않았고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컨디션 관리를 했다. 개인적으로 먹었던 쵸코 와플이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Q. 혹시 홍콩에서 생일 보내고 한국으로 갈 생각인지
쵸비 :
팀 일정에 따라서 행동할 거 같다.

Q. 3세트에서 애니를 선택해 활약했는데 어떻게 하게 됐는지
쵸비 :
아지르를 주고 미드 픽이 2페이즈로 넘어갔는데 그 상황에서 애니를 선택하는 게 미드 역할에 맞다고 생각해서 하게 됐다.

Q. 젠지는 롤드컵 우승이 목표인 팀이고 본인이 도움을 주겠다고 했는데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이에 맞게 잘 변화하고 있다고 보는지
유상욱 :
변화라기보다 워낙 잘하고 있어서 내가 좀 더 노력해서 도움을 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본다.

Q. 전 소속팀인 피어엑스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가장 성장한 팀인데 추후 정규 시즌에서도 이런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는지
유상욱 :
지금 엄청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성장 가능성도 높아서 메타가 맞으면 끝까지 잘할 것으로 본다.

Q. 퍼스트 스탠드는 브라질에 열리고 장거리 비행을 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대비는. 브라질에서 하고 싶은 일은
룰러 :
비행시간이 30시간이라 그 자체가 무섭다(웃음). 여러 볼 것들을 미리 다운받아서 갈 것 같다. 브라질의 경우 음식이나 경기 무대가 기대된다.

Q. LPL팀에서 상대하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룰러 :
생각은 안해봤는데 바이퍼-온 바텀 듀오가 기대된다. 권영재 감독이 있는 AL 바텀 듀오도 만나보고 싶다.

Q. 홍콩에 온 느낌과 앞으로 갈 브라질에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듀로 :
건물들을 보는데 평소 즐겨보던 홍콩 기반 영화에서 본 것과 똑같아서 신기했다. 나 역시 장거리 비행이 무서운데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될 것 같다.

Q. 감독님과 제드 미러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있는지
쵸비 :
대화를 나눈 기억은 없는 것 같다.

Q. 작년에 비해 어느 정도의 성장이 있었다고 보나. 또 올해 성장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듀로 :
작년과 지금 내 경기력은 누가 봐도 많이 달라졌다고 말할 거라 생각한다. 많이 발전했지만 유틸 서포터 활용이 아쉬운 점이 있다. 올해 유틸 서포터가 많이 나오는 메타라 탱커 서포터를 잘하는 만큼 유틸 서포터를 다루고 싶다.

Q. 올해도 같은 로스터를 유지했는데 이번 우승에 도움이 됐는지
쵸비 :
경기 시작 전에 봤는데 피어엑스와 우리가 작년과 동일한 로스터를 유지했다. 두 팀이 결승에서 맞붙었으니 내 생각보다 로스터를 유지하는 게 유리했던 것 같다.

Q. 피어엑스가 유틸 서포터를 잘 활용하는 팀인데 어떤 마음으로 이를 대처하고자 했는지. 바텀 캐리 조합을 막기 위해 숙지한 점이 있다면
듀로 :
예전부터 켈린 선수가 유틸 서포터를 잘해서 조심스러웠는데 우리도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실수만 하지 말자는 마인드로 임했다. 작년부터 피어엑스가 바텀-정글 위주의 게임을 주로 하는 팀이라 저번처럼 바텀 위주의 밴픽을 많이 신경썼다.

Q. 퍼스트 스탠드를 맞이하는 각오는
유상욱 :
가기 전까지 컨디션 조절 잘하고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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