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K팝 전문 기획자 나상천 대표가 기획·제작한 첫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가 쇼케이스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기획사 꿈의엔진 측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스튜디오 그린에서 창작 뮤지컬 '까미난테(Caminante)'의 첫 쇼케이스 무대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까미난테'는 대사 대부분을 넘버 가사로 구성한 송스루 뮤지컬(Song Through Musical) 형식으로 전개됐다. 주인공 4인(로저, 도로시, 킴스, 준상)과 5명의 앙상블 배우가 무대에 올라 총 17개의 넘버를 라이브 연주에 맞춰 소화하며 작품의 서사를 풀어냈다.
이러한 작품 구성은 1997년 등단한 극작가이자 20여 년간 K팝 신에서 걸스데이, 모모랜드 등의 마케팅을 이끌어온 나상천 대표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작품 고유의 메시지는 물론 이를 전하는 작품 호흡의 색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창작 초기 '까미네로'에서 현재의 '까미난테'로 작품명을 변경한 이번 뮤지컬은, 쇼케이스 결과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려 내년 하반기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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