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팬클럽' 회장 출신 황현대 변호사, 김의승 안동시장 예비후보 후원회장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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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팬클럽' 회장 출신 황현대 변호사, 김의승 안동시장 예비후보 후원회장 수락

투어코리아 2026-02-27 01:35:11 신고

황현대 변호사./사진-김의승 예비후보 측 제공
황현대 변호사./사진-김의승 예비후보 측 제공

[투어코리아=남동락 기자]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의 팬클럽 ‘재오사랑’ 회장 출신의 황현대 변호사가 안동시장 출사표를 던진 김의승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김의승 예비후보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출신으로 서울에서 활동 중인 황현대 변호사를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황 변호사는 후원회장을 맡은 배경에 대해 “김 예비후보와는 같은 안동 출신이지만 특별한 친분을 없다”면서도 “김 예비후보가 서울시청에 근무할 때 주변의 동기들로 좋은 평판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 업무처리 등 그의 강점을 강조했다.

또한 황 변호사는 김의승 예비후보가 30년 공직생활의 소회와 자신의 성장기, 꿈을 기술한 ‘연탄재는 말한다(2023년)’를 탐독하게 된 것도 후원회장직 수락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황 변호사는 또 “지금 안동에는 행정통합을 비롯한 당면 현안 외에도 안동에 대한 미래를 설계할 능력있는 인재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언급하면서 김 예비후보가 가진 인적 네트워크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이어 황 변호사는 지역사회의 시선을 의식한 듯 “후원회장을 맡은 것은 특정인에 대한 호불호를 넘어 안동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내린 결단이었다”고 강조했다.

김의승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안동 출신으로 성공한 법조인의 길을 걷고 있는 황 변호사의 후원회장 수락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고 반겼다.

특히 황 변호사가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이재오 팬클럽 회장 출신임을 감안할 때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눈여결 대목이다.

아울러 김의승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 재직 시 차관급인 서울시 제1행정부시장으로 재직했다. 

한편 황 변호사는 경북대 법대, 동 대학원을 수료한 후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서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위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차관급),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고문변호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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