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된 방문 일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넷플릭스 이사회에서 오바마 행정부 관리 출신인 수잔 라이스를 즉각 해임하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요구한 지 5일 만에 성사됐다.
서랜도스 CEO가 이번 방문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면담할지 여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고 논의 과정에 정통한 관계자가 폴리티코에 전했다.
넷플릭스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CNBC의 응답 요청을 거절했다. 백악관 역시 방문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발생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사적인 회동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번스타인은 보고서를 통해 넷플릭스가 현재의 잉여현금규모를 고려했을 때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 인수에 대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수정 제안한 주당 31달러보다 높은 30달러대 중반까지도 제시할 여력이 있다면서도, 합리적인 판단으로 해당 인수절차를 포기할 수도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넷플릭스는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장 내내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지시간 이날 오후 3시 11분 전일 대비 6.03% 오른 82.7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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