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손석희의 질문들'이 시즌 4를 맞아 미 연방 대법원의 트럼프 관세 정책 위법 판결과 그에 따른 세계 경제의 파장을 다룬다.
지난 20일 미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린 가운데, 트럼프는 즉각 반발하며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법 122조를 발동했다. 이는 연방 대법원의 판결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되며, 트럼프가 활용 가능한 다수의 무역 관련법을 통해 추가적인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관련해 '손석희의 질문들' 제작진은 오는 25일 방송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방송 당일 오전(한국시간) 예정된 트럼프의 국정연설에서 보다 구체적인 관세 전략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생방송에는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김양희 대구대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가 출연해 토론을 벌인다. 출연진은 미 연방 대법원의 결정이 트럼프에게 미칠 영향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경제에 닥칠 변수를 면밀히 진단한다.
앞서 지난 18일 '내란 재판과 정국흐름'을 주제로 진행된 첫 회 생방송은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논란이 되는 등 토크쇼로서의 영향력을 재확인시켰다.
급변하는 트럼프의 관세 전략과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 '트럼프의 관세정책 위법판결 그 후' 편은 2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