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뉴이재명’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뉴이재명’은 이 대통령을 강력하게 지지하나 여당인 민주당에 대한 호감도는 낮은 이들을 일컫는다.
그는 “어떤 분은 ‘뉴이재명’이라는 네이밍 자체가 갈라치기로 사용되는 것 아니냐 당내 갈등을 부추기고 갈등을 기초로 해서 정치적 이익을 얻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조금 더 포괄적이고 크게 본다면,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찍지 않았던 국민도 이 대통령이 국정을 하면서 정파에 치우치지 않고 실용적이면서 유능하고 효과성을 보여주고 있는 정치에 동의한 분들 아니냐”며 “(이 대통령)능력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의 기반이 된다. 또 지속 가능한 개혁과 경제 문제를 풀 수 있는 좋은 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부분보다는 긍정적인 확장 효과를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시장에 사실상 출사표를 던진 박 의원은 “정치의 본령은 민주주의 기반 하에서 우리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제가 나고 자라고 공부하고 성장한 인천의 미래 비전을 위해서 역할을 감당하는 게 나한테 주어져 있는 소명 아닌가 이런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5극3특 체제 하 지방 주도 성장이 있는 상태에서 수도권의 일원으로 갖는 장점과 한계점도 있다”며 “잘 극복해서 인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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