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박은혜, 하승리 ‘호적 정정’ 반대… “이대로 사는 게 순리에 맞아” (‘마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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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박은혜, 하승리 ‘호적 정정’ 반대… “이대로 사는 게 순리에 맞아” (‘마리와’)

TV리포트 2026-02-24 12:24:02 신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황동주가 발끈했다.

24일 저녁 KBS 1TV 일일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는 이옥주(강신일 분)가 강마리(하승리 분)의 호적 정정 문제로 강민보(황동줘 분), 주시라(박은혜)와 갈등을 빚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이옥주는 윤순애(금보라 분) 집을 찾아 강민보, 주시라, 윤순애와 강마리의 호적 문제를 논의했다. 이옥주는 “어제 큰아들에게 정식으로 얘기 들었다. 이 집 손녀 딸이 사실은 제 손녀라더라”고 입을 뗐다. 그러자 강민보는 “사실관계는 확실하게 했으면 한다”며 “확실하게 말씀 드리겠다. 강마리는 강민보와 주시라의 혼인 관계에서 태어난 우리 부부의 딸”이라고 못박았다.

이옥주는 “(강마리가 손녀라는 게) 확실해서 이렇게 달려온 것 아니냐”며 답답해했다. 윤순애는 강민보에게 “우리 부부라니, 무슨 소리냐. 자네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되냐”고 따졌다. 강민보가 과거 주시라, 강마리를 버리고 떠난 일을 짚은 것. 하지만 강민보는 “마리가 태어났을 얘기 아니냐. 그럼 마리는 누구 딸이냐”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옥주는 강민보의 날 선 반응에 “강 선생님 기분을 모르는 바는 아니”라면서도 “마리는 엄연히 풍주의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강민보는 “그래서 어쩌시겠다는 거냐. 지금이라도 마리 호적 찾아주시겠다는 거냐”며 “말씀 중에 자꾸 끊어서 죄송한데, 이러지 마시라”고 다시 한 번 선을 그었다.

이옥주는 “마리가 두 분 딸이라는 걸 부정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호적을 찾아주겠다는 무리수를 두려는 것도 아니”라며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서로 왕래하면서 살겠다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강민보는 “결국 손녀를 찾겠다는 뜻 아니냐. 나는 반대한다. 우리 마리에게 더는 혼란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리를 떴다.

주시라도 호적 정정에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주시라는 “마리, 지금까지 아버지는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이라며 “죄송하다. 지금처럼 사는 게 순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옥주는 깊은 한숨을 쉬었고, 윤순애는 답답하다는 듯 가슴을 쳤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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