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은애하는 도적님아’ 종영… 마지막까지 지켜낸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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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은애하는 도적님아’ 종영… 마지막까지 지켜낸 신념

더포스트 2026-02-23 20:4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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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이KBS2주말드라마‘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연출 함영걸/제작 스튜디오드래곤)를 통해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는 신념과 깊은 울림을 남겼다.

지난 주말 종영한‘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조선의 대군,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끝까지 인물들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풀어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극 중 김석훈이 연기한 홍민직은 백성을 향한 책임과 곧은 신념을 지닌 인물이다.앞서 이규(하석진 분)의 사냥 중 활에 맞아 생을 마감하며 충격을 안겼던 그는,마지막 회에서 그 죽음을 둘러싼 진실이 밝혀지며 다시금 조명됐다.

피 묻은 화살 더미를 바라보며“백성들의 비명을 외면할 수 없겠어”라고 결단을 내린 순간과,그 직후 임사형의 화살에 죽음을 맞이한 진실이 드러나면서 홍민직의 숭고한 선택은 더욱 묵직한 의미로 남았다.

김석훈은 홍민직이 지닌 곧은 신념과 결단의 무게를 절제된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인물의 깊이를 더했다.눈빛과 호흡에 담긴 단단한 태도로 책임의 순간을 표현했고,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홍민직을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김석훈은 이번‘은애하는 도적님아’를 통해 홍민직이라는 인물을 깊이 있게 구현하며 또 하나의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완성했다.약10년 만의 드라마 복귀임에도 흔들림 없는 연기로 극의 무게감을 잡은 그는,최근 유튜브 채널‘나의 쓰레기 아저씨’에서 보여준 친근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진중한 면모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처럼 예능과 연기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는 김석훈이 앞으로 이어갈 폭넓은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사진 출처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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