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하며 18개월간의 군 복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정동원의 해병대 입소 소식을 전하며, 본인이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계획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동원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해병으로 복무할 예정입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동원이 자기 자신과 나눈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책임 있는 판단을 내렸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국방의 의무를 완수하고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돌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속사 역시 정동원 해병대 전역 후 복귀 시점까지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동원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부터 여러 차례 해병대 입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해 왔습니다. 만 19세의 나이에 어려운 선택을 내린 그의 결단력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2019년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5위에 오르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했습니다. 당시 만 14세의 나이로 최연소 참가자로서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입대를 앞두고 정동원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5일에는 리메이크 미니 앨범 '소품집 Vol.2'를 공개하며 군 복무 기간 동안의 공백을 위로할 음악적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앨범은 팬들에게 보내는 애정 어린 마음을 담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첫 번째 팬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입대 전 마지막 공식 무대였던 이번 공연에서 정동원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팬들과 대중은 SNS를 통해 정동원의 입대 소식에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거라 믿는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동원은 앞으로 약 18개월간 해병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한 뒤 2027년 하반기 전역할 예정입니다. 군 복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복귀할 그의 향후 행보에 업계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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