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정동원이 해병대에 입대한다.
23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마치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복귀 시점까지 아티스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입대를 앞둔 정동원은 팬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달 5일에는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2’를 발표, 공백기 동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음악 선물을 내놓았다. 이어 13일에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첫 단독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났다.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던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정동원은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약 18개월간 군 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백기를 거친 뒤 어떤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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