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숫자보다 퀄리티 더 중요” 시메오네 발언으로 본 이강인 ATM행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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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숫자보다 퀄리티 더 중요” 시메오네 발언으로 본 이강인 ATM행 가능성은?

풋볼리스트 2026-01-19 17:08:42 신고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최근 이강인의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이적설이 화제다. 현지 매체의 실제 지면 기사에도 이강인 관련 내용이 실리며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 관련 발언을 더했다.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5-2026 스페인 라리가 20라운드를 치른 아틀레티코가 데포르티보알바레스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가 열리기 전 시메오네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겨울 이적시장 계획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설명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팀에 무엇이 필요한지 맞춰 작업하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부분에 대해 외부에 알릴 것이 있다면 그때 이야기하겠다”라며 “단장과 함께 논의 중이고 늘 이야기했던 방향에 맞춰 움직이고 있다. (영입 자원의) 숫자보다는 퀄리티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시메오네 감독의 발언이 나온 지난 16일은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설이 지펴진 시기다. 당시 복수의 스페인 매체들은 이강인이 올겨울 아틀레티코 이적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시메오네 감독의 ‘양보다 질’ 발언을 다시 짚으면서 미드필더진의 질적 향상을 이끌 수 있는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짚었다. 위 매체에 따르면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스포츠 디렉터가 이강인 에이전트로부터 파리생제르맹(PSG)과 작별 의사를 확인했다고 한다. 아틀레티코는 올겨울 최우선 영입 후보로 이강인을 낙점했다.

스페인 ‘아스’도 이강인 이적설을 다뤘다. 매체는 “결정은 선수 본인에게 달렸다”라며 재계약을 원하는 PSG와 올겨울 영입을 원하는 아틀레티코 중 이강인의 의중이 가장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강인과 PSG의 계약이 2028년 여름까지이며,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도 아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이적 협상은 천천히 진행될 전망이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양보다 질’ 측면에서 이강인은 적합한 매물이다. 아틀레티코는 지난여름 영입된 멀티 공격 자원 자코모 라스파도리의 아탈란타 이적에 따라 대체 자원으로 이강인을 낙점했다. 라스파도리는 공격 전포지션 소화가 가능한데 이강인은 공격 포지션은 물론 미드필더 역할까지 맡을 수 있다. 라스파도리보다 이강인의 포지션 소화력이 유연하기에 아틀레티코 전력의 질적 향상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PSG에 비해 아틀레티코가 상대적으로 주전 경쟁에 유리하다는 점, 익숙한 스페인 문화권 팀이라는 점 등 이강인 개인에게도 아틀레티코는 충분히 매력 있다.

사실 이강인 이적설은 올겨울 처음 제기된 소식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강인의 타 팀 이적 가능성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공신력 여부와 별개로 현재 이강인이 PSG에서 꾸준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경기 출전이 보장된 팀에 매력을 느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그러나 그동안 이강인 이적설의 마침표는 항상 이적료 문제였다. 지난여름에도 익명의 구단이 이적료 7,000만 유로(약 1,200억 원)를 제안했으나 PSG 측에서 단칼에 거절했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올여름에도 이강인의 이적료는 걸림돌이다. PSG 입장에서 이강인을 급하게 내보낼 이유가 없기에 이강인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웬만한 거액이 아니면 쉽사리 이적에 동의할 가능성은 낮다. 일각에서는 아틀레티코가 올여름 코너 갤러거와 라스파도리 매각 이적료를 이강인의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6,000만 유로(약 1,020억 원) 정도로 지난여름 PSG가 거절한 금액보다 낮다. 물론 이강인의 확고한 결단이 있다면 상황은 언제든 바뀔 여지가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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