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이복동생’ 정지소에 납치됐다… 회장 父에 “몸값 10억 달라”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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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 ‘이복동생’ 정지소에 납치됐다… 회장 父에 “몸값 10억 달라” (‘영화가 좋다’)

TV리포트 2026-01-10 03:12:56 신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차주영이 납치됐다.

10일 오전 KBS 2TV ‘영화가 좋다 – 신작이 좋다’에서는 납치 스릴러 영화 ‘시스터’가 소개됐다.

비오는 날 밤, 해란(정지소 분)과 태수(이수혁 분)에게 납치돼 낯선 공간에서 눈을 뜬 소진(차주영 분). 납치범들은 무역업체 회장 외동딸인 소진에게 몸값으로 10억원을 요구하고, 소진은 자신이 인질로 붙잡혔음을 알게 된다.

“아버지와 연을 끊은 지 10년이 넘었다”고 호소하는 소진. 하지만 해란과 태수는 뭔가를 알고 있는 듯 소진의 말을 거짓말로 치부한다. 이에 자력 탈출 외에 방법이 없다고 판단한 소진은 해란의 감시가 느슨해진 사이 해란의 총을 빼앗는 데 성공한다.

한 순간에 역전된 관계. 절체절명의 상황 속 해란은 뜻밖의 사실을 털어놓는데, 바로 본인이 소진의 이복동생이라는 것. 소진은 해란이 동생 수술비 때문에 자신을 납치했음을 고백하자 “나를 나가게 해주면 8000만원을 바로 입금하겠다”며 회유에 나선다.

이에 잔고 확인을 요구하는 해란. 그러나 통장엔 푼돈 밖에 없었고, 소진은 그 틈을 타 방을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곧 절망스러운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납치 장소가 안에서는 문을 열 수 없는 밀실이었던 것. 자포자기 상태에서 “네가 살아야 동생도 살 수 있다”며 해란에게 마지막 설득을 시도하는 소진. 사실 해란도 태수의 폭력적·고압적 태도에 점점 지쳐가고 있었고, 고민 끝에 소진을 돕기로 하면서 자매의 목숨 건 탈출이 시작된다.

‘시스터’는 단편 영화 ‘안부’ 등을 연출한 진성문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밀폐된 공간, 제한된 시간 속에서 인물들의 선택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영화는 주인공들과 함께 출구 없는 공간에 가둔 듯한 강한 몰입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냉혹한 납치범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 이수혁, 비밀을 숨긴 이복동생 정지소, 납치 피해자가 된 차주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가 더해져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진성문 감독은 첫 스릴러 연기에 나선 차주영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한 상태로 촬영장에 오는 배우였기에 간단한 요청만으로도 전혀 다른 방향의 연기들을 보여줬다”며 “분출되는 에너지를 섬세하게 조절하며,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고 말했다. 오는 28일 극장 개봉.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KBS 2TV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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