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오리온은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생산라인을 증설해 공급을 확대했다.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 증가로 오!그래놀라 수요가 급증하며 일부 제품이 품귀 현상을 빚어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오트 통넛츠’&’리얼초콜릿’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한 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그래놀라는 식사 대용식과 건강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콘플레이크와 달리 그래놀라는 통곡물과 견과류를 뭉쳐 구워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오!그래놀라는 2025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 특히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당 함량이 낮으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했다. 일부 판매처에서는 품귀 현상이 나타났다.
오리온은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 공장에 오!그래놀라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했다. 이번 증설로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약 2배 확대됐으며, 신규 오븐 등 최신 설비를 도입해 다양한 그래놀라 제품 구현이 가능해졌다. 현재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저당 라인업을 포함한 그래놀라 제품군을 확장하며 간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오리온은 2018년 7월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를 론칭한 이후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콘플레이크 중심이던 국내 시리얼 시장에서 그래놀라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국내에서 총 10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중국 프리미엄 마트 올레(OLE), 코스트코, 따룬파(RT-Mart) 등 주요 유통채널을 통해 K-그래놀라를 알리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오!그래놀라가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가 오!그래놀라를 즐길 수 있도록 생산 라인을 증설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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