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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멤버들이3주차 만남에 무르익어가는 입담과 매력을 발산한다.
12월6일 방송되는MBC예능프로그램‘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지난 모임에 불참했던 투컷,허성태까지 출석해 완전체‘인사모’를 이루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인기 투표 결과에 따라 출근하는‘인사모’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상위권 투컷-허경환-김광규,중위권 하하-현봉식-허성태,하위권 정준하-한상진-최홍만의 출근 분위기가 사뭇 달라 시선을 사로잡는다.위풍당당한 상위권과 희망을 품은 중위권,그리고 침울한 하위권의 온도차가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인사모’멤버들은100m앞에서 봐도 연예인 느낌 나는 사복 패션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등장한다.서로의 패션을 스캔 후 지적하고 시샘하면서 물고 뜯는 그들의 만남이 시작된다.특히‘바가지 논란’을 만들며 정준하 저격수로 활약한 허성태가 이번 모임에 출석해 눈길을 끈다.정준하를 긴장하게 만든 허성태와 그의 말 한마디에 억울한 정준하의 케미가 폭발하며 모두를 폭소케 한다.
시끌벅적한 가운데 유재석은 현봉식의 어떠한 행동을 보고“내가 오늘 봉식이의 매력을 알았다”라면서“푸바오 같은 매력이 있다”라고 외친다.유재석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힐링되는‘봉바오’현봉식에게 푹 빠져들어,과연 어떤 매력을 발견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팬클럽 회장과 부회장이 싸우면서 팬클럽이 사라지게 된 비운의 연예인 허경환은 이날 싸우고 나간 팬클럽 부회장의 충격적인 근황을 접한다.탈덕보다 더 가슴 아픈 팬의 환승 소식을 들은 허경환은“나보다 더 작은 애를 찾은 거야?”라고 놀라워해,과연 어떤 소식을 접한 것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인사모’멤버들과의 즐거운 만남은12월6일 오후6시30분 방송되는MBC‘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MBC‘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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