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학창시절 인기 소환 “32세인데 중학생 때부터 고백 거절”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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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학창시절 인기 소환 “32세인데 중학생 때부터 고백 거절” [RE:뷰]

TV리포트 2025-12-05 09:58:25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이미주가 고백에 대한 거절을 중학생 시절부터 했었다며 학창시절 인기를 소환했다. 

5일 온라인 채널 ‘그냥 이미주’에선 ‘도파민 싹 도는 고민 모음.zip (feat.연애 일타 강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미주가 연애 일타 강사로 등장, 연애와 학업 고민에 해결책을 내놓는 모습이 담겼다. 

‘남사친의 고백 공격을 어떻게 거절해야 앞으로 잘 지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소환된 가운데 가운데 이미주는 “고백 거절 자주 했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고백 거절? 내가 지금 32세이니까 15년 차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미주는 “중학교 때부터 거절했다”라고 학창시절 인기를 언급하며 제작진의 자동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고백 거절법에 대해 “내가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야 한다. 이 사람이 상처를 받을 것을 염려해 확실하게 하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더 끌리게 된다”라며 밀당의 역효과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남자로 느낀 적 없어’라고 확실히 하는게 맞다. 그 다음에 만났을 때 아무렇지 않게 인사한다. 정확하게 선을 그으며 ‘아 얘는 진짜 나를 이렇게 친구로 생각하느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거절해도 계속 고백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아니면 사주 타령을 하라. ‘내가 사주에 불이 많아서 똑같이 불인 너를 만나면 안 돼’라든가 ‘아니면 갑자기 감전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나 곧 신내림 받는다‘라고 말하라”고 신박한 거절법을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성적이 떨어졌는데 부모님께 혼나지 않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소환했다. 미주는 “제가 중학생 때 정말 한자 시험을 봤는데 말도 안 되는 점수를 받았다. 그때 아빠한테 이야기했던 게 OMR 밀려 썼다고 했다. 근데 아빠가 그걸 믿었다. 왜냐하면 누가 봐도 OMR 밀려 쓴 점수를 맞았다. 전 실제로 풀고 OMR을 여러번 확인했었다”라고 솔직 고백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점수가 낮을수록 유리하다며 20점 이하로만 쓸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그냥 이미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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