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가 2026년 사무환경 변화에 대비하려는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6 대 오피스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12월 10일과 18일, 총 2회로 나뉘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근 기업들이 인력 구조 변화, 복지 공간 확충, 업무 생산성 강화를 이유로 사무실 재편을 검토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오피스 전략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했다. 다만 이전비용·인테리어·운영비 등 부담이 커 효율적인 설계와 공간 운영이 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패스트파이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사례와 실무 중심 전략을 이번 웨비나에서 공개한다.
이번 웨비나는 사무실 이전을 고민하는 기업 실무자, 임대오피스 리뉴얼을 검토 중인 담당자, 비용 효율 중심의 인테리어 전략을 찾는 기획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총 5개 세션 중 첫 세션에서는 강민수 패스트파이브 사옥구축 솔루션 팀장이 연단에 서 기업 부담을 줄이는 사옥 구축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설명한다. 이어 박성호 하이픈디자인 PM과 조나단 오피스세일즈 팀장이 인테리어 비용을 낮춘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효율화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박명준 파이브클라우드 솔루션세일즈 팀장은 AI 기반 업무환경 확대 흐름에 대응하는 디지털 협업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한다.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공간 설계 전략에 대한 설명도 포함돼 실무에 바로 챙겨 갈 수 있는 인사이트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18일에는 신정원 패스트파이브 공간디자인 팀장이 단독 세션을 맡아 실제 패스트파이브 대표 지점의 설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공간 구조’를 집중 분석한다.
패스트파이브는 올해 발간한 ‘2025 사무 환경 트렌드 리포트’에서 기업이 중요하게 여기는 오피스 요소가 단순한 ‘업무 공간’에서 ‘브랜드 경쟁력과 채용 매력도’를 포함한 전략적 자산으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북카페, 샤워실, 수면실 등 복지 공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이를 무작정 확충하면 비용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웨비나에서는 비용·공간 문제를 균형 있게 해결한 설계 사례와 예산 배분 기준을 공개해 실무자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스트파이브 측은 “공간 전략을 고민하는 기업이 실수하는 지점을 정확히 짚고,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웨비나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자 대상 혜택도 마련됐다. 웨비나 참여 후 만족도 조사에 응한 선착순 100명에게 약 10만 원 상당의 패스트파이브 라운지 7일 체험권이 제공된다. 또 참여한 기업 중 추첨을 통해 5개 기업에게 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 희망 지점 5일 무료 이용권이 지급된다.
사옥 구축 솔루션으로 사무실 계약을 체결할 경우 미팅룸 100만 원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하며, 인테리어 상담 후 1억 원 이상 계약하는 기업에는 200만 원 상당의 사무 가구가 무상 제공된다.
웨비나는 패스트파이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 10년간 누적 2만6천여 개 기업의 오피스를 설계하고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공간 전략을 고도화해 왔다. 이번 웨비나는 사무실 재정비를 앞둔 기업들에게 비용과 공간 효율 사이의 해답을 제시하는 실무 프로그램으로 주목된다.
사무환경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실질적 정보를 찾는 기업 실무자에게 현실적인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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