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최건의 소속사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는 “최건이 오는 12월 22일 방송 예정인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건은 “활동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어떤 작품이든, 어떤 캐릭터든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아이’(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최건은 극 중 꽃미남 밴드 ‘골드보이즈’의 사랑스러운 막내 이영빈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외면 뒤,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을 연기한다. 멤버들 간 갈등 속에서도 특유의 ‘막내미’를 드러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건은 과거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어떤 하루 – 김석훈 파트2’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남대문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신인 배우로 소개되며 훈훈한 비주얼을 인정받았고,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후 최건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피해망상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아이돌아이’에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최건이 활약할 ‘아이돌아이’는 오는 22일(월) 밤 10시 KT 지니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즐길 수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