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이 해린·혜인에 이어 소속사 어도어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세 멤버는 12일 연합뉴스에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한 멤버가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어졌고, 어도어가 회신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별도 입장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해린과 혜인은 앞서 이미 복귀 의사를 공식화했으며, 이로써 뉴진스 멤버 전원이 복귀 의사를 밝힌 셈이 됐다.
어도어는 “민지, 하니, 다니엘 세 멤버의 의사 표명이 진정한 것인지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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