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제시 린가드가 '나 혼자 산다'에 떴다.
7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현재 FC 서울에서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제시 린가드가 등장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입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한 뒤 "한국에서 혼자 산 지는 2년 차"라고 소개했다.
제시 린가드는 한강뷰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딸과 영상통화를 하는 '딸바보' 기러기 아빠로, 옷을 직접 다림질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성수동 외출도 자연스러웠다. 길거리를 걷다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은 그는 뷰티매장으로 들어가 쇼핑에 나섰다. 집으로 돌아와선 배달음식으로 배를 채우기도 했다.
특히 제시 린가드는 "조금만", "좋아요?", "두 개", "진짜 배고파" 등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방송에서 보여질 제시 린가드의 모습에 더 기대가 모인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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