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 진단을 받은 80대 노모가 50대 부부교사인 아들과 며느리를 급히 본가로 불렀다.
노모= "(다짜고짜) 누가 그만둘래?"
아들="뭘 그만둬요?"
노모="내가 암이라잖아?"
며느리="어머니 요즘 암은 다 치료돼요."
아들="용돈 더 올려드릴께요. 식사를 챙겨줄 사람도 구할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노모="내 친구처럼 병원에서 쓸쓸하게 죽고 싶지 않다. 나는 편안하게 자식들 공양받으면서 내 집에서 죽고 싶다. 용돈을 더 준다해도 필요없고 다 필요없다. 그리고 나는 너희들한테 해줄 만큼 다 해줬다. 이 정도는 대접받을 권리가 있다. 내가 죽으면 이 집도 너희들이 가져갈 것 아니냐?"
며느리="..."
아들="알았어요. 어머니 그만하세요. 제가 사표 내겠습니다."
며느리="...그럼 저는 상관없어요. 주말 부부를 하든지, 월말 부부를 하든지....."
아들="...?"
노모="그럼 됐다. 가라!"
아들부부가 일어나 갈 채비를 했다.
노모="아들~! 너는 왜 일어나냐? "
아들="...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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