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 볼카츠 같은 튀김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뭐 어차피 신발은 튀겨도 맛있다고 그러는데...
백종원: 니가 언제 신발 튀겨 봤어?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안돼.
본부장: 연돈 하나 쫌 런칭시켜주시면 안될까요...
백종원: 야 그렇다고 어떻게 우리 브랜드를 집어넣나. 잘못하면 욕 먹는데...
백종원: 애들 먹기에는 좋긴 하겠네. 애들 들고 먹기엔 좋네.
본부장: 아이들도 좋지만, 저희가 이제 사과맥주, 감귤맥주랑도 팔고 있거든요.
백종원: 아... 맞다!
본부장: 맥주 안주로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백종원: 그래. 일단은 알았어. 긍정적으로 고민해보자!
진짜 극적이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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