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대통령실은 1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정부는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국가안보실은 인성환 제2차장 주재로 합참 등 관계기관과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갖고 북 미사일 상황공유 및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북한이 이날 오전 09시 30분경 자강도 강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으로 포착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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