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나지 못해"… 덱스 '2.7억원' 전세사기 피해 '심각'

"벗어나지 못해"… 덱스 '2.7억원' 전세사기 피해 '심각'

머니S 2025-01-14 10:04:06 신고

덱스가 전세사기 근황에 대해 알렸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솔로지옥4'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튜버 덱스(본명 김진영). /사진=뉴스1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가 전세 사기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덱스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024년을 돌아보고 2025년 계획을 세우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덱스는 "제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휴식기를 가지고 다시 유튜브에 복귀했다. 한 달 동안 휴식기를 갖고 2025년 쾌조의 스타트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만큼 저도 컨디션, 열정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며 2025년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영상 말미, 자신의 근황에 관해 덱스는 "최근에는 비워내기를 하고 있다. 그동안 아까워했던 것들에 대해 집착이자, 뭔가의 이유로 버리지 못한 걸 싹 다 정리하면서 신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2025년에는 예능 비율을 낮추고 연기 쪽에 비율을 늘리려고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의 질문을 받던 중, 앞서 각종 예능을 통해 밝혔던 '전세사기' 근황에 관해 전했다. 덱스는 지난 2023년 12월 "전세사기를 당했지만, 저한테 친 사람이 인정을 안 한다. 저는 정황상으로 당한 게 100% 맞다고 보고 HUG라는 보증보험을 들어놨다. 보증 한도가 2억7000만원까지 된 걸로 돼 있더라"라며 전세 사기 피해를 털어놓은 바 있다.

덱스는 "거기에 대해서도 조만간 이야기를 다뤄보도록 하겠다. 이게 장장 1년 반, 됐는데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하고 있는 것들이 있어서, 조만간 변호사님을 모시겠다"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건 여담인데, 저는 나름대로 이게 이슈가 되지 않았나. 솔직히 HUG 쪽에서 약간의 뭐가 있을 줄 알았다. 당연히 그래서도 안되긴 하겠지만, 그런 거 없다. 얄짤 없고 똑같은 절차와 시간을 밟고 있다. 그게 굉장히 길고 힘들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